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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옴므, 90's 청소년 반항기의 시크한 변주 [PFW 2018 FW]
2018. 01.23(화) 18:11
디올 옴므 2018 겨울 컬렉션
디올 옴므 2018 겨울 컬렉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20일 파리 그랑펠레에서 진행된 ‘디올 옴므’ 2018/19 겨울 컬렉션은 90년대 보이룩을 키워드로 포멀과 캐주얼의 '탈경계‘을 알리는 시도들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디올 옴므는 이번 컬렉션에서 ‘레이브(rave)’ 정신을 상징하는 타투 모티브를 셔츠에 올오버(all over) 프린트로 적용하고 일부 액세서리에도 동일한 모티브를 사용해 스트리트 엣지에 힘을 실었다.

이뿐 아니라 목에 감은 반다나와 새롭게 선보이는 디올 콤보(Dior Combo) 백으로 야행성 청소년의 패션을 런웨이에서 풀어내고 스포츠웨어 스타일로 다양한 변용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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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크리스챤 디올이 첫 번째 오뜨꾸뛰르 패션쇼에서 선보인 하우스의 아이콘인 바 재킷이 재해석되어 첫 등장부터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컬렉션을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간결한 실루엣들이 스트리트 웨어에서 영향을 받은 의상들에 자유를 선사했다.

이 같은 시도들은 런웨이의 특별한 연출로 더욱 빛을 발했다.

영원한 젊음과 파티에 관한 지난 꿈들을 떠올리게 하는 조명들로 완성된 세련된 데코레이션과 유리 케이스 안의 멀티 컬러 조명 등과 함께 1990년대 한 청소년의 방에서 볼법한 장식 요소로 런웨이를 채웠다.

또 1990년대 패션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슈퍼모델 카메론이 포에버 영 음악과 함께 패션쇼의 시작을 알리고, 그 뒤를 차세대 모델들이 뒤따르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 쇼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 로버트 패티슨, 벨라 하디드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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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디올 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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