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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②] ‘커플천국 솔로지옥’ 추천 로맨스 영화 해외편
2018. 02.12(월) 00:10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커플천국 솔로지옥’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맛집이나 영화관, 카페 등을 찾는 것도 좋지만 커플이라면 둘이 함께, 싱글이라면 다가올 사랑을 꿈꾸며 발렌타인데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로맨스 영화 VOD를 감상하는 것도 이날의 로맨틱한 감성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 발렌타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해외 로맨스 영화를 모아봤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달콤한 로맨스 영화의 정석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N차 관람’도 나쁘지 않다. 평범하지만 당돌한 노처녀의 일과 사랑을 다룬 경쾌한 영화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독신여성의 상징적 모습을 한 브리짓을 연기하는 르네 젤 위거의 통통 튀는 귀여운 모습과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휴 그랜트, 콜린 퍼스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달콤하기만 한 비현실적 로맨스 영화들 사이에서 현실적인 연애와 심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미국 로맨스 코미디. 연애에 관한 여성들의 환상을 뒤집는다. 미국의 인기 시트콤 '섹스 앤더 시티'의 작가 리즈 투칠로가 쓴 책을 원작으로 하며 제니퍼 애니스톤, 드류 베리모어, 스칼렛 요한슨, 벤 애플렉 등 할리우드 인기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근거리 연애(2014)

동명의 만화를 영화화한 ‘근거리 연애’는 스승과 제자의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 원작을 고스란히 영상으로 옮겼다. 다만 원작의 코믹한 요소를 지우고 순애 러브 스토리에 집중했다. 순정 만화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청소년기 로맨스 만화를 보던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미모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코마츠 나나가 각각 선생님과 학생 역을 맡아 만화적인 느낌을 한층 더한다.

나의 소녀시대(2015)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의 청춘 로맨스 영화로 영화가 개봉되고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특히 주연 배우 왕대륙은 한국에 방문해 팬미팅을 하는 등 이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학교를 주름잡는 불량 청소년 쉬타이위(왕대륙)과 평범한 여고생 린전신(송운화)의 좌충우돌 첫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2015)

프랑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은 이웃 간의 층간·측간 소음이라는 현실적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냈다. 종잇장같이 얇은 벽을 사이에 둔 이웃 남녀가 서로의 이름, 얼굴도 모른 채 최악의 이웃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는 과정을 다룬다. 독특한 소재와 설정이 통통 튀는 영화다.

미 비포 유(2016)

‘미 비포 유’는 조조 모예스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로맨스 영화. 전신 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소설 ‘미 비포유’는 전 세계 34개 언어로 번역돼 수출 되며 인간의 존엄사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출판돼 13주 동안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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