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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in 캐릭터] ‘돈꽃’ 장승조, 앞머리로 완성한 장부천 흑화 3단계 “직접 의견 제안”
2018. 02.13(화) 09:41
장승조
장승조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배우 장승조가 ‘돈꽃’ 속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장승조가 시크뉴스와 만나 MBC 주말드라마 ‘돈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장승조가 연기한 장부천은 청아그룹의 장손이자 정말란(이미숙)의 아들로 극이 진행될수록 두드러지는 성격 변화를 보여준 캐릭터였다. 초반까지만 해도 돈과 여자를 좋아하는 철없는 재벌3세였던 장부천은 이후 나모현(박세영)을 사랑하게 되고 청아그룹에 대한 욕심을 갖게 되면서 흑화한다.

이에 장승조는 연기 뿐 아니라 외적인 부분에서도 장부천의 변화를 세심하게 드러냈다. 극 초반 앞머리로 이마를 모두 가렸던 장승조는 중반부터 앞머리 중간을 살짝 나눠 장부천의 변화를 표현했다. 이어 장부천이 부회장이 된 후에는 앞머리를 모두 올려 강한 인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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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는 “공연하면서도 센 역할이다 싶으면 머리를 많이 올렸었다. 제가 눈이 좀 세서 머리를 올리면 인상이 굉장히 강해 보인다. 반면에 머리를 내리면 순박해진다. 그런 부분을 이미지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스스로 생각해서 (외적인 모습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제가 제안을 했고 연출부와 어느 시점이 좋겠는지 상의해서 결정했다”고 스타일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 두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장점인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올리면 너무 세 보여서 내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개인적인 취향을 밝혔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3일 종영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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