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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획 ⑤]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 '도깨비' 전편 방송, 다시 보는 tvN 흥행作
2018. 02.14(수) 10:55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드라마 세 편이 연속 방송된다. 바쁜 일상 탓에 드라마를 가까이 하지 못했거나, 설 연휴를 집에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연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OtvN에서는 지난 1월 화제 속에 종영한 '슬기로운 감빵생활' 몰아보기를 방송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은 '응답 시리즈'로 연타석 흥행을 터트린 신원호 PD의 신작이었다. 과거 추억의 소환이 아닌 생소한 교도소 안 재소자들의 일상을 그려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초반 우려와는 달리 매회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박해수, 이규형, 박호산 등 브라운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들을 재조명했고, 11.2%라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15일 오전 8시부터는 1~8회가 연속 방송되고, 16일 오전 8시부터는 9~16회가 연속 방송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해롱이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규형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비밀의 숲'도 다시 한 번 시청자를 찾는다.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은 15일~16일 양일간 오전 9시에 온스타일에서 연속 방송된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정의롭고 따듯한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비밀의 숲'은 완벽하게 짜여진 스토리에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신혜선 등 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국제드라마 TOP10에 한국 드라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월 '신드롬'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화제 속에 종영된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는 15일, 16일 오전 8시 올리브에서 전편 연속 방송된다.

로코킹 공유와 로코장인 김은숙의 만남으로 높은 관심 속에 시작했던 '도깨비'. 해당 작품은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와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의 낭만 설화를 그렸다.

초반 관심을 그대로 이어갔던 '도깨비'는 20.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고, 드라마에 나온 OST와 도서, 인형, 패션 스타일 등 모든 것을 유행시키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 '도깨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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