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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획 패션] 보온잡고 스타일링 살리고 친척 시선 끄는 女 '아우터 룩북'
2018. 02.14(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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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지난해부터 연일 한파가 지속되다 설을 앞두고 조금은 누그러지는 추세다. 14일 전국의 기온은 전날보다 4~9도 가량 오르며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연일 보온에만 신경 쓰다 갑작스레 따뜻해진 날씨에 어떠한 옷을 입고 가족들과 만나야할지 막막해질 터다. 봄과 가을은 물론이거니와 지금처럼 살짝 풀린 날씨에도 트렌치코트를 이용한 패션은 신경 쓰지 않은 듯 시니컬한 매력을 표출할 수 있다. 특히 무난한 베이지 트렌치코트보다는 가족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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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치 코트의 무한한 매력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윤지는 민트색과 짙은 브라운, 화이트로 이뤄진 체크 트렌치코트를 이용한 패션으로 포토월 앞에 섰다. 이와 함께 베이식 아이템인 화이트 티셔츠와 스트레이트 진을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14일 해외 일정 차 인천공항에 방문한 최지우는 이윤지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티셔츠와 슬림핏 진에 트렌치코트로 마무리했다. 어께 부분에 니트 소재의 패치로 독특하게 덧대진 스타일은 이윤지의 민트 트렌치코트처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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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아직은' 롱코트

롱코트와 롱패딩처럼 무릎 정강이 아랫부분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은 멋스러움을 자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까지 있어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따스해진 날씨에도 아직은 춥다면 롱코트로 보온도 지키고 세련된 스타일도 자랑할 수 있도록 하자.

모델 이호정은 블랙 롱코트와 블랙니트, 블랙 삭스부츠로 블랙룩을 완성했다. 특히 밝은 색상의 와이드 진으로 침침해 보일 수 있는 패션을 중화시켰다. 이와 반대로 최지우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에 톤을 맞추고 팬츠와 슈즈는 블랙을 선택했다. 다만 코트를 벨트로 여며 화이트만 눈에 들어오게끔 했다. 김재경은 롱 무스탕으로 보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이너로 핫팬츠를 선택했지만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무스탕으로 추위에 문제가 없는 듯 보였고 어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짧은 팬츠는 부담스럽다면 스키니진을 입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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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 스타일의 원피스 혹은 숏 코트

또한 도지원은 롱 코트 스타일의 원피스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언밸런스한 치마의 밑단 부분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원피스 하나만 입어도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이 아이템은 어느 누가 입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많은 셀럽들이 긴 기장으로 서로의 패션을 선보였지만 이와 반대로 이진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체크패턴 숏 코트와 블랙 터틀넥 니트, 네이비 3부 팬츠를 매치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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