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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 예고편, 종교 영화의 뻔한 틀 깨는 충격 결말 ‘암시’
2018. 03.26(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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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나를 심판하는 하나님과 하나님을 심판하는 나, 누구의 심판의 더 정의로운가를 다루는 영화 ‘원죄’가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세상과 소통을 거부하는 부녀와 그런 그들을 구원하려는 수녀,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갈등이 축을 이루는 ‘원죄’는 공개된 30초 예고편만으로 강렬하고 충격적 결말을 암시한다.

공개된 영상은 정결과 순명, 청빈의 삶을 살기로 하고 종신서원을 한 수녀 에스더가 자신의 부임지로 향하던 날 한 소아마비 상문과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몸이 성치 않은 아버지 상문을 대신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딸 혜정을 외면할 수 없었던 에스더 수녀는 이들을 도우려 하지만 오히려 동정하지 말라며 수녀를 외면한다. 심지어 상문은 술에 취해 에스더 수녀에게 모욕까지 주는 행동을 서슴지 않자 신부는 더 이상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표정 없는 시선으로 수녀를 바라보는 딸 현주, 수녀의 방에 몰래 숨어들어간 아버지 상문. 이들 셋 각자의 단죄 방식과 욕망에 지배되는 신앙, 이런 난해한 주제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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