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무대 SHOUT] "원스♥" 트와이스, 아홉 소녀가 초대한 '판타지 파크'
2018. 05.20(일) 19:26
시크뉴스 포토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트와이스(TWICE)가 판타지 파크로 팬들을 초대했다. 약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상큼함부터 걸크러쉬까지 모든 매력을 쏟아부은 트와이스와 원스만의 '랜드'였다.

트와이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를 개최했다.

2016년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치른 트와이스는 두번째 투어의 시작으로 잠실 실내체육관을 선택했다. 3일간 총 1만 8천여석을 매진시킨 트와이스는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지켰다.

이날 나연은 "마지막 콘서트다. 마지막인 만큼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했다. 기대 많이하셔도 좋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나 역시 "진정한 판타지 파크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콘서트의 첫 시작은 '널 내게 담아' 였다. 공중에서 내려오며 발라드 곡을 부른 트와이스는 이내 '우아하게', '포니테일' '치어 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홉 소녀들의 발랄하고 청순한 분위기는 무대는 물론이고 VCR에서도 이어졌다. 마지 화장품 광고를 연상케하는 영상들은 트와이스의 미모를 한껏 담아내 원스의 환호를 받았다.

영상이 끝난 뒤 예상과 달리 트와이스는 'Touchdown', 편곡한 '시그널'로 이어지는 시크함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트와이스는 8연타 히트 걸그룹 답게 히트곡들을 중간중간 배치하며 신나는 분위기로 만들었다. 또한 9명이 각자 매력을 살린 커버무대로 신선함도 더했다.

다현은 비의 '레이니즘', 모모-지효-쯔위는 비욘세의 '엔드 오브 타임', 나연-정연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미나-사나-채영은 왁스의 '오빠'로 걸크러쉬부터 상큼함까지 트와이스만의 장점을 모두 담아냈다.

'다현니즘'으로 솔로 무대를 한 다현은 "혼자서 무대를 꾸민다고 생각하니까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춤 추는데 오늘따ㅇ라 '김다현'이라고 응원을 해주시더라. 그래서 무대를 하는내내 감사했다. 그런데 지팡이가 부서졌다. 그래서 정말 속상했다. 마지막 무대이고 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지막 무대니까 회심의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옥택연과 백지영의 역할을 번갈아가며 '내 귀의 캔디'로 섹시한 무대를 펼친 나연은 "내 귀의 캔디를 하자고 결정한 다음에도 걱정이 많았다. 택연오빠 파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 어제랑 엊그저께는 부끄러웠는데 오늘은 하나도 안부끄러웠다. 마침내 임택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연은 "연습을 할 때 키가 내가 더 커서 안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트와이스는 커버무대 위너의 '릴리릴리'를 비롯 'FFW', 'TT', 'Heart Shaker'로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멤버들은 "널 좋아해 할 때 하트를 해주시는게 너무 예뻤다"며 원스에게 하트를 제안했고 원스는 큰 하트로 파도타기를 하며 트와이스에게 사랑을 표현했다.

이러한 원스의 뜨거운 응원에 트와이스는 'ONE IN A MILLION'과 'What is Love?', 타이틀곡 메들리로 앵콜을 꾸미며 3시간의 트와이스 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와이스는 한국에 이어 일본 콘서트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IN JAPAN'를 비롯해 싱가포르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사제보 news@chicnews.co.kr

이슈포토

원피스 로망 혹은 원망
알듯 모를 듯 커플룩
2016 셔츠전성시대
데님 핫 트렌드
천차만별 남자슈트
로맨스 위 브로맨스
보고 싶잖아 "그거"
"바람의 여신" 바람과 함께하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