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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클리] "해명 또 해명" 이영자 to 한고은 '빚투'ㆍ손태영 '특혜'ㆍ산이 '막말'
2018. 12.07(금)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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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안예랑 기자] 해명과 사과로 가득한 한 주였다. 마이크로닷을 시작으로 연예계를 흔든 ‘빚투’ 논란이 한 달이 가까워지도록 이어지며 폭로와 해명,사과가 반복됐다. 배우 손태영은 거짓 해명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고, 브랜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였던 산이의 막말 논란 수습에 나섰다. 이번주는 연예계 어떤 이슈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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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연예인 가족 채무 논란

이번 주도 연예인 가족들의 채무 논란이 줄을 이었다. 지난 3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이영자의 오빠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주장한 A씨는 이영자의 오빠에게 가계 수표를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영자 측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영자 측은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씨 오빠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영자씨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튿날인 4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이상엽 가족의 채무 논란이 불거졌다.

4일 오후 티파니의 부친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게시됐다. 글을 올린 김모씨는 필리핀에서 알게된 티파니 부친에게 임대료 및 광업권 등으로 3천 500만원을 전달했으나 그에 따른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티파니는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버지의 채무 관계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결국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 삶을 살기로 했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이상엽은 부친이 1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부친 역시 3억 2천만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아울러 "돈을 빌려서 갚지 않은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사건으로, 사업 관련 분쟁이 생겨서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중이다. 피해 금액인 1억 원 중 단 1원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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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에는 배우 한고은과 조여정의 아버지와 관련된 폭로가 이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조여정의 부친은 2004년 고향 지인에게 3억 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과거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조여정 씨 부모님은 이혼하게 됐다"며 "이후 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나 연락이 되지 않았던 상황으로, 이에 관련한 내용이나 해결된 사항에 대해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고은 또한 부모님이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대출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한고은 씨는 미국 이민과 동시에 가정을 등한시 한 아버지로 인해 가족들과 뿔불이 흩어지며 힘든 생활을 보냈다"며 "데뷔 이후에도 한고은씨가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여러 채무 관련 문제들로 촬영장에서 협박을 받고 대신 채무를 변제해주는 등 아버지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작년 한고은씨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유산 상속 문제로 또 한 번 가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한고은씨는 결국 많은걸 또다시 포기하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며 아버지와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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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아들 특혜 논란→거짓 해명 ‘뭇매’

배우 손태영이 연예인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손태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러나 시상식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손태영이 아들과 조카를 관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앉혔다는 글이 게재됐다.

연예인 특혜논란이 불거지자 손태영 측은 가수석인지 인지하지 못했으며 아이들은 손태영이 시상하는 동안에만 자리에 앉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추가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손태영의 아들과 조카가 인기 가수의 공연만 관람한 뒤 손태영의 시상 장면을 보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며 비난 여론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커지자 손태영 측은 다시 한 번 “이 일로 마음 상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산이 막말 논란→브랜뉴뮤직과 계약 종료

'막말논란'에 휩싸였던 래퍼 산이와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브랜뉴뮤직 레이블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8'이 열렸다.

이날 산이는 자신을 향한 조롱의 의미를 담은 플랜카드를 든 관객들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관객들을 향해 막말을 던졌다. 이후 산이가 관객들을 향해 막말을 내뱉는 영상이 온라인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며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이에 브랜뉴뮤직은 4일 공식 SNS에 "콘서트와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관객 분들과 아티스트들 포함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산이는 5일 자신의 개인 유투브 채널을 통해 '웅앵웅'을 발표하며 누리꾼들과 신경전을 이어나갔고 다음날인 6일 브랜뉴뮤직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이와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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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 가게 사인 논란 해명

황교익이 또 한 번 백종원을 언급했다. 지난달 26일 한 블로거는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식당에 걸린 황교익의 사인을 공개했다. 황교익이 백종원의 음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어 해당 사진은 온라인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황교익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나는 식당에서 사인은 안 한다"며 "백종원 식당의 저 사인은 강연장 등 다른 데서 해준 사인을 가져다 붙여놓았을 것이다"고 해명했다.

◆‘돌아온 예능돌’ 광희, 7일 전역

방송인 광희가 전역했다. 광희는 7일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 선양광장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광희는 "많은 분들이 기다릴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다. 어제, 그제 많은 분들의 기사 댓글을 보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더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힘을 드릴 수 있는 광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광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예능 복귀를 알릴 예정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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