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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 산청고등학교, 127대 골든벨 도전 실패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2019. 06.16(일) 20:10
시크뉴스 포토
[더셀럽 김지영 기자] ‘도전 골든벨’에서 경남 산청고등학교의 양태경 학생이 127대 골든벨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는 경남산청고등학교에서 골든벨에 도전한 양태경 학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태경 학생은 45번에서 정답을 맞춰 하와이 어학연수 기회를 얻어냈다. 이어 46번 문제에서도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47번 문제에서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47번의 정답을 ‘기묘사화’로 제시한 양태경 학생은 “고민을 한 이유는 사화가 전혀 기억이 안 났다. 무오사화가 기억이 나더니 4대 사화가 모두 기억이 났다”고 유추한 과정을 밝혔고 정답을 맞혔다.

이후 48번에서는 찬스를 사용했다. 양태경 학생은 정답을 알면서도 찬스를 썼다고 밝혔다.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은 그는 ‘디’ ‘드’ ‘로’를 이용해 정답을 유추했다. 48번 문제의 정답으로 ‘디드로 효과’를 제출했고 친구들에게 “여기까지 올 줄도 몰랐는데 최후의 1인으로 오고 나서 응원해줘서 고맙고 학교생활 함께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에 고맙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49번 문제에선 미처 답을 적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양태경 학생은 눈물을 흘리며 화이트보드에 쓴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라고 말하며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했다. 자신을 응원하러 온 부친에게 마음을 전하기 전 모친에게 “공부한다고 힘들다고 짜증내서 미안하다”고 했다. 부친에게 “몸 챙기면서 건강히 일하길 바란다”고 하며 가족 모두에게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49번 문제의 정답은 ‘프란츠 카프카’였다.

양태경 학생은 “저희 학교에 골든벨이 왔다는 것으로 꿈같은 일이었다. 마지막문제를 아쉽게 틀렸다기보다는 몰랐던 문제여서 후련하게 끝냈다. 친구들 아닌 선배, 후배들도 응원해주셔서 좋은 기운 얻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도전 골든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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